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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수기

“하나님이 주신 축복의 삶” 박상율 집사(은혜왕성교회)

 최고관리자 작성일 Apr 20 2024  1,71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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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은혜왕성교회 섬기고 있는 박상율 이라고 합니다. 간증 요청을 받고 과연 나에게 간증 할 것이 있을까 생각하며 많은 갈등을 하였는데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생각해보니 저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큰 축복이요 은혜임을 고백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순종하기로 하였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신앙의 문제가 없는 것처럼 착각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가는 곳마다, 가는 곳마다 크리스천임을 떳떳하게 이야기 하고 주일이면 성경책을 들고 아주 착하고 흠 없는 모습을 하며 교회의 뜰 앞을 열심히 밟고 다니며 예배 때마다 뜨겁게 찬양하고 설교 말씀을 들었지만 제 마음 속에 살아계신 아버지는 계시지 않았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선데이 크리스천이었죠. 대학을 졸업하고 그렇게 어렵다던 대기업 입사부터 진급이나 승진, 집 없는 설움을 겪어보지도 않고 신혼 초부터 내 집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었던 것 등... 저의 삶 속에서 모든 일들이 잘되고 좋은 일이 있을 때 마다 하나님 아버지의 돌보심과 은혜라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제가 잘나서 모든 것이 이루어 진거처럼 저 사진만을 자랑하며 교만함과 자존심으로 더욱더 제 자신은 자꾸 주님과 멀어져만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변해버린 저에게 결혼생활 속에서 여러 가지의 어려움으로 몇 번의 경고를 주셨지만 저는 살다보면 어려움은 생길 수도 있어... 그리고 하나님의 분명히 도와주실 거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변화되지 않은 모습으로 그냥 살아가던 중에 집안에 경제적인 문제와 뜻하지 않은 자녀의 문제로 저희 가정은 너무나 큰 어려움에 처하고야 말았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방법으로도 해결 할 수 없었고, 주위에 도와줄 이도 없어 저는 그냥 최선을 다했다는 마음을 위로로 삼으며 그냥 흘러 가는대로 내버려 둘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에게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매사에 의욕이 없었고 항상 초조하고 불안한 마음으로 단 몇 분간도 견딜 수가 없었으며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들이 지속되고 저를 피폐하게 만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병원을 가도 약을 먹을 때만 약간 괜찮을 뿐 상태는 나아지지 않았고 주치의도 계속 치료를 받아보자는 말만 할 뿐이었습니다. 너무나도 힘들고 괴로운 마음에 생각하지 말아야할 나쁜 생각을 수도 없이 하게 되었고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는 그 순간에 살아계신 아버지께서는 저의 이름을 불러 주셨습니다.

아들아!! 많이 힘들지 내가 너를 안다!! 내가 너를 사랑한단다!! 내가 반드시 너를 치료 할 것이다!! 내가 너를 일으켜 세우리라라는 아버지의 세밀하고도 분명한 음성을 듣게 되었으며 얼마 후 교회 같은 목장 권사님의 권유로 금식원의 23일 금식캠프에 가게 되었습니다.

 

살아오면서 금식은 자주 해보았기 때문에 그냥 반신반의 하는 마음과 권사님의 저를 염려하고 아껴 주시는 그 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23일간의 합숙생활과 돌아와서 총 14일간의 금식을 통해서 하나님은 저를 인격적으로 만나주셨고 변화 시켜주셨으며 우울증을 거짓말처럼 낫게 해주셨습니다.

 

할렐루야!!! 낫고나니 다시 웃음이 생기고 기쁨과 소망이 넘치며, 하나님이 살아계신 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전에는 주일날이 아니면 보지 않던 말씀을 매일매일 보게 하셨고, 지식으로만 알던 말씀들이 가슴으로 느껴지게 되었으며, 매일 찬양의 시간을 허락해 주시고, 몇십 분 기도드리는 것도 너무나 힘이 들었는데 지금은 아버지께 저의 마음을 전부 쏟아 놓으며 눈물로 기도드릴 때 두 시간 가까이 저의 말씀을 들어주시고 세밀한 음성으로 대답해주시며 저를 만나 주십니다.

 

기도 드리던 중에 특별히 항상 예배 가운데 있으라는 분명한 음성을 들려 주셔서 그날 이후 모든 예배에 전부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 저의 삶 가운데는 여러가지 문제들과 넘어야할 산들이 많이 있습니다. 고통과 어려움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찬송 하리로다 그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이시오 자비의 아버지시오 모든 위로의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난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그리스도의 고난이 우리에게 넘친 것 같이 우리가 받는 위로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넘치는 도다”(고후1:3~5) 아멘.

 

모든 환난 가운데 지켜주시고 항상 저의 위로자가 되어 주시는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고 나아가려 합니다.

 

우리 각자 에게는 하나님이 정해주신 자기만의 지정곡이 있습니다. 일 평생을 통해 우린 각자의 곡을 연주하며 나갈 것입니다. 하늘의 천군천사와 구름 같은 허다한 증인들이 그 연주회의 청중이 되어 줄 것입니다. 주님이 정하신 제 생의 마지막 날, 최선을 다한 저의 연주가 비로소 마침표를 찍을 때 갈채를 받기에 부끄럼이 없을 최선을 다한 연주를 마치고 저의 무대에서 내려 올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합니다.

 

이제부터 저의 삶은 하나님과 항상 함께 동행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한알의 밀알로 살아 갈 것입니다.

 

기도 드리기를 절대 쉬지 않겠습니다!!! 말씀 보기를 절대 쉬지 않겠습니다!!! 찬양 올려드리기를 절대 쉬지 않겠습니다!!!

 

예수 피, 예수 보혈로 덮고 항상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강구 장로님과 금식원을 섬기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특히 매일 아침마다 귀한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케 하시고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항상 함께 해주시는 권사님에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립니다. 또한 부족한 저를 늘 기다려주며, 인정해주며, 사랑해주며, 눈물로 기도하며, 버팀목 이자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주는 사랑하는 아내 김영숙 집사에게도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를 낫게 하시고 새롭게 변화 시켜주신 살아계신 주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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