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를 마시면서 금식하는 기도와 새 노래의 효능(김백준, 추미자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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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주신 대한민국이 아름다운 열매로 풍성한 계절이 되는 것은 자연의 섭리이지만
하나님이 베풀어 주신 은혜인 것이 틀림이 없습니다.
젊은 청춘을 하늘(공군)을 벗 삼아 지낸 지도 34년이란 세월이 흘러 어느덧 전역을 앞두고,
매일 새벽이슬을 맛보면서 기도한 제목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고생하는 아내의 병이 낫는 것이었습니다.
아내가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판명되기까지, 10년이란 세월을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 서울 차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 주치의를 따라 수차례 병원 문턱을 넘나들고, 수많은 종류의 약과 주사 처방을 받고, 병원비로 재물도 허비하였지만, 낫기는커녕 더욱 심하게 몸은 병들고 뼈는 말라 가고 치료의 끝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29년 세월을 함께 한 아내는, 피아노를 좋아하는 소녀 감성이 있는 순수한 사람이고 아름다운 신앙인으로서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인데, 질병으로 인해 고통 받는 것을 볼 때, 때로는 ‘왜?’라는 의문이 생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지인의 소개로 생명회복개발원을 알게 되었고 우리 부부는 함께 입소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금식한다는 생각보다는 3일간의 안식을 누려 보리라는 마음이었습니다.
강의실에 들어선 순간, 한국 가락의 찬양, 말씀을 읊조리는 곡이 정다운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이강구 원장님의 강의 내용 중에 “안식은 금식이다”는 말을 듣고, ‘이것이다’라는 깨달음과 함께
신앙생활 한지 수십 년 만에 문제의 정답을 찾은 것 같았습니다. 말씀에 큰 충격과 함께 매우 흥분되는 시간이었고, 특별히 3일간의 강의 중에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는 복이 있고 생명나무로 나아가니 즉 어린아이와 같이 되고 금식은 과거 몸이 기억하는 것을 깨끗하게 회개하는 것이다.” 이 강의가 마음에 깊숙이 들어왔습니다.
3일간의 금식 체험을 하고 난 뒤 저희 부부는 21일 금식 할 수 있는 깨어나(된장, 신선초)를 구입, 집에 와서도 금식을 하리라 준비를 했습니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연속적으로 금식을 계속했습니다.
그 후 다시 생명회복개발원에 들어갔을 때, 아내는 금식 4일째 되는 날에 입으로 토하고 대소변으로 다 배출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와서 계속 금식하는 동안, 일주일째 허리 주변의 독소가 배출되고 손발 끝이 15일 정도 찬기가 나면서 독소가 빠져나가는 경험을 했습니다.
생명회복개발원을 오고 가면서 집에 와서도 연장선상에서 21일간의 금식을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금식을 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금식을 잘 할 수 있었던 것은 깨어나 덕분이었던 것 같습니다.
금식 21일의 여정 가운데 3일 동안 교육도 받고, 문인 협회 모임 등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던 건
휴대용 깨어나 차와 함께 된장과 신선초(6G)를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 정량에 맞추어 섭취하고,
말씀 찬양을 계속해서 밤낮으로 듣고 읊조린 것이 정말 도움이 되었습니다.
직장 스트레스로 인하여 음식의 과다 섭취와 고혈압으로 계속해서 약을 복용 했었는데
원장님 말씀으로 약을 끊고 말씀 찬양으로 새 노래를 부르면서 금식한 결과,
몸무게가 13kg이 줄었고, 몸과 마음이 자유해졌으며, 일상이 행복이라는 걸 더 잘 알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아내의 경우에도 류마티스 관절염약을 끊었습니다. 늘 감사하는 사람이었지만 더 감사의 말들이 그 입에서 떠나지 않았고, 잘 웃고 잘 자고 평안한 모습은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우리 부부의 21일의 금식은 마음과 뼈와 건강의 회복 뿐만 아니라 말씀에 붙잡혀 사는 삶이 얼마나 즐거운 일인지를 체험한 금식이었습니다.
아내의 금식으로 인하여 병을 고쳤다는 간증을 듣고, 지인 두 분도 21일간 금식하여 지병으로 오래 복용했던 약도 끊고 예약된 수술도 하지 않고, 기적을 체험했다는 말을 듣고 기뻤습니다.
21일 금식한 후에는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고 지키려고 노력하고 또 되어지는 사실에 새삼 놀라움을 느낍니다. 아침은 무조건 금식하고 점심은 간단하게 먹고 저녁은 맛있게 만찬을 할 수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무조건 3일 금식을 하리라 마음에 다짐도 합니다. 왜냐하면 금식의 결과로 살도 뺐지만 지키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금식모드로 사는 것이 생활화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누리는 자, 지배하는 자, 다스리는 자, 즐기는 자’로서 우리는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 그 상황속에서 행복해야 합니다. 나만이 아니라 타인을 위한 사랑을 나누며 매이는 것이 아니라 다스리는 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번 금식은 몸과 마음, 영혼까지도 말씀으로 치료하는 강의와 말씀 찬양의 힘이 얼마나 놀랍고도 신비한지를 여실히 알게 된 좋은 체험이었습니다.
우리의 육신의 건강과 영혼의 기쁨과 즐거움, 그리고 매사에 감사의 마음으로 살 수 있는 경험을 하게 하는 곳, 채움만이 아닌 비움의 미학을 통해 인생의 즐거움을 알게 하는 곳, 강화 양사면에 있는 생명회복개발원을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그들을 초대하고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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